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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49번 확진자 접촉자 5명 모두 ‘확진’ 판정 받았다


대전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등장해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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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저녁 대전시는 서구 복수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확진자(대전 49번)와 접촉한 이들 가운데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대전서구

 

49번 확진자의 접촉자 중 5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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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루에만 9명째 확진자 발생이며, 이로써 누적확진자는 모두 55명(해외입국자 15명 포함)으로 늘었다.

 

대전 49번 확진자는 이달 4일 서울에서 열린 한 다단계 판매 설명회에 다녀왔다.

한국경제

또 식당과 미용실 등을 방문하고 버스·지하철 등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돼 접촉자가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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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와 한꺼번에 5명 확진 진짜 답이 없네 답이 없어”, “대전시는 이렇다 저렇다 동선도 없고 긴급 문자도 없다”, “새로운 슈퍼전파자인가…”, “대전 사는데 무섭다”, “코로나 언제 끝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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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한편 대전시는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들에 대해 우선 자가격리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