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빌딩의 주인공
탁 트인 전경으로 많은 이들이 부러워하는 워너비 하우스의 주인이 알려져 많은 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바로 방송인 김나영(41)이 주인공인데, 역삼동 99억 건물주가 됐다.
지난해 7월 한 법인이 76억 9000만원에 매입했던 건물로, 1년 만에 김나영을 주인으로 맞이했다.
김나영은 이 건물 매입을 위해 47억 정도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김나영은 연예계 대표적인 ‘싱글맘’으로 남편과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한 순간에 생계와 육아의 책임을 동시에 떠안은 그는 이번 빌딩 매입을 통해 강인한 생활력을 입증했다.
바쁜 방송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왔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매년 기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만 약 2억원을 유튜브 구독자 이름으로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도 동일한 재단을 통해 기부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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