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배우의 비공개 계정 속에는 모두가 알아서는 안되는 비밀이 있었다.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을 저질러 논란을 일으킨 여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과거 쓴 SNS 글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일본 매체는 “카라타 에리카는 불륜 관계를 계속 고민 중이었다. 그는 히가시데와 이별을 고민했지만, 남자 측에서 붙잡았더라. 실제로 그는 SNS에 비공개로 고민하는 글을 남겼다”라고 폭로했다.
공개된 글에는 “이제 생각을 안하게 됐고, 긍정적으로 변하는 중이었는데 또 다시 연락이 왔다. 몇 번을 반복했는지 모르겠다”라고 적혀 있었다.
이어 “하지만 역시 여자친구가 될 수 없다는 것은 확실히 드러났고, 이제는 새로운 상대를 원한다. 몇 번째인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를 경멸한다”라고 했다.
앞서 지난 22일 한 매체는 카라타 에리카가 미성년자였던 지난 2017년부터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을 저질러 왔다고 보도했다.
그는 불륜을 저지르는 도중 히가시데 마사히로 부인 ‘안’에게 두 번이나 불륜을 들켰음에도 관계를 지속해갔다.
논란이 커지자 카라타 에리카 소속사는 “본인의 경솔한 행동을 반성 중이며, 자신의 약함, 경솔함, 어리석음을 깊이 받아들이고 있다.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