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마다 달라지는 화장법.
나이를 막론하고 누구나 예쁘고 잘생겨 보이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뭔가 달라 보이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시도하는 것이 화장이다. 가장 간단하지만 드라미틱한 변화를 느낄 수 있기 때문. 그러나 본인에게 어울리는 화장법을 찾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유행하는 아이템이 있더라도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찾기까지는 정성과 시간이 필요하다.
여기 예뻐지고 싶어 유행하는 화장법을 따라 하다 오히려 미모를 잃어버린(?) 여성이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일본에서 유행하던 갸루 화장법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았다.
갸루는 일본에서 1990년대 중반부터 유행한 특유의 화장법으로 구릿빛에 가까운 진한 화장과 화려한 헤어스타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한다.
과거 한 일본 예능에서는 갸루 화장을 하고 다니는 여성들을 섭외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화장법을 찾아주는 내용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짙은 화장, 화려한 색으로 염색한 여성을 만나 걸그룹 스타일의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여기에 차분한 헤어스타일을 더하자 여성은 청순한 이미지로 변신했다.
point 0 |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건 화장이 잘못했네”, “와 진짜 예쁘다”, “얼굴이 다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139 | 1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