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지난 13일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은 남자친구와 사진 찍으려다 큰 부상을 입은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호주 시드니의 댄서 밀리 슬래넷이다. 그는 남자친구와 술을 마시다 영화 ‘더티 댄싱’의 한 장면을 따라하며 장난을 치고 있었다.
공개된 영상 속 여성은 남자친구를 향해 뛰어갔다. 그러자 남자친구는 그녀를 머리 위로 들어 올렸다. 여성이 포즈를 취하려던 순간 남자친구는 중심을 잃고 여성을 아래로 떨어뜨렸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여성은 피할 새도 없이 바닥으로 떨어져 목이 뒤로 꺽이고 말았다.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다행히 신경에는 손상을 입지 않았다.
그러나 목뼈가 부러져 깁스를 해야만 했다.
여성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떨어질 때 기억이 없다. 술을 마신 후라 너무 정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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