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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큰년…” 혼자 집에 있다가 음식 주문한 여성이 겪은 일(사연)


한 누리꾼이 올린 배달 후기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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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런 거 보면 혼자 집에 있을 때 배달시키기 무섭다’는 제목의 글이 등장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글쓴이가 배달 기사로부터 받은 문자가 캡쳐되어 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배달 기사는 ‘000호 가슴큰년’이라고 보냈고, 이후에 ‘정말 죄송합니다 사모님ㅠㅠ굉장히 불쾌하셨을텐데 음식값 다시 계좌로 환불해 드리겠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라고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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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면서 “예쁘셔서 그랬다”고 해명했으나 글쓴이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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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글쓴이는 “열 받아서 손발이 다 떨려 해당 식당에도 항의했다”며 “집 주소도 뻔히 알 텐데”라는 걱정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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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혼자 배달 음식 시키기 무서운 세상”, “이래서 문 앞에 두라고도 한다”, “제발 배달 기사들은 배달에만 충실하길…” 등의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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