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인형을 꿈꾸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이 여성은 바비 인형이 되기 위해 총 150번의 성형수술을 받았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영국의 ‘최고령 인간 바비인형’으로 알려진 레이첼 에반스(48)의 소식을 전했다.
13년간 레이첼은 ‘바비인형에 더 가까워 지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무려 150번이나 성형수술을 받았다.
꿈을 이루기 위해 그가 성형수술에 쓴 돈만 3만 2천 파운드(한화 약 4천 8백만원)이다.
올 해 5월 150번째 성형수술을 받은 레이첼은 50세가 되기 전 까지 7번의 수술을 더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이첼은 “나는 수술을 그만두지 않을 것”이라며 “완벽한 얼굴을 만들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간 바비인형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레이첼은 성형수술을 생활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는 “늙지 않기 위해서는 성형 수술이 꼭 필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올 해만 벌써 6차례 성형수술을 받은 레이첼은 이미 다음 수술도 예약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