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코스튬플레이어 유토리가 한국에서 찍은 영상과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집중적으로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최근 “오늘 수업 나랑 땡땡이 칠래?”라는 글과 함께 란제리 차림으로 삼다수 페트병을 들고 물을 마시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유토리는 지난해 여름 한국에 온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때문에 일본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계속 머무는 것인지, 아니면 한국에 눌러 살기로 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동안 계속 한국에 머문 것으로 보인다.
한국어를 공부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한 것으로 미뤄 한국에 대한 관심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3주 전엔 서울 서대문구의 거리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담은 셀프카메라 영상을, 4주 전에는 핫팬츠를 입고 따릉이(서울시가 운영하는 무인 공공 대여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6주 전엔 서울의 한 거리를 산책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8주 전엔 “겨울에도 짧은 치마+티팬티”라는 글과 함께 핫팬츠 차림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또 8주 전엔 참이슬 소주와 카페인 음료를 빨대로 함께 마시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point 64 | 1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