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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입 거부 당한 30대 중반 여자 스펙 수준


30대 여성이 결혼 정보 회사 가입 심사에서 탈락했다며 스펙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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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정보회사에서 가입 거부 당한 여자 스펙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30대 중반인 여성 A씨는 결혼정보회사에 가입 신청을 했다. 그는 생년월일, 키, 몸무게, 전공, 학력, 재산 등을 자세히 적었다. A씨는 서울권 하위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프리랜서 영어 강사로 일하고 있다. 그는 연봉 2250만원을 받고 있으며 재산은 1100만 원이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밖에도 워킹홀리데이 경험 여부, 종교, 유전병 등 개인 신상을 묻는 질문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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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입 심사에서 탈락한 것.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의 스펙에 네티즌들은 불안정한 직업, 적은 재산 등 나이에 비해 부족한 스펙 때문에 탈락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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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외모도 저렇게 평가하는구나”, “모은 돈이 많이 없긴함”, “헐 탈락하는 경우도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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