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일주일에 두 번 관계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1. 면역력을 높여준다.
미국생식의학회지 생식과 난임(Fertility and Sterility)에 소개된 연구에 따르면 한 달에 최소 3번의 관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한다.
연구에 따르면 신체가 병원체보다 효과적으로 바이러스를 처리할 수 있게 준비한다는 것인데, 앞서 지난 2004년 유명 저널 사이콜로지컬 리포트(Psychological Reports)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두 번 이상 관계를 하면 면역 글로불린 A(Immunoglobulin A)의 수치가 올라가는데, 면역 글로블린A는 감기와 독감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2. 심장 건강과 요실금에 이롭다.
먼저 관계를 가지면 심장 질환과 요실금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데, 런던 위생 열대의학 대학원의 성과 생식건강 교수 케이 웰링스(Kaye Wellings)는 연구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3. 정신건강에 좋다.
지난 1월 성 의학 저널(Journal of Sexual Medicin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도시가 봉쇄됐을 당시, 파트너와 동거 중이든 아니든 관계 없이 관계를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우울증을 겪을 확률이 34% 낮았다.
4. 운동 효과가 있어 체력을 길러준다.
애스턴 대학의 남성 건강 교수이자 비뇨기과 의사인 제프리 해켓(Geoffrey Hackett)은 1979년에 45세에서 59세 사이의 남성 9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케어플리 심장 질환 연구(Caerphilly Heart Disease Study)를 토대로 이같은 주장을 했는데, 해당 연구에서 해켓 교수는 20년 동안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한 사람은 한 달에 한 번 관계를 갖는 남성들이 일주일에 두 번 관계를 갖는 남성에 비해 두 배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4. 정신건강에 좋다.
지난 1월 성 의학 저널(Journal of Sexual Medicin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도시가 봉쇄됐을 당시, 파트너와 동거 중이든 아니든 관계 없이 성관계를 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우울증을 겪을 확률이 34% 낮았다.
5. 막힌 코를 뚫어준다.
이비인후 전문 저널에 보고된 연구에서는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낄 때 막혔던 코가 비강 스프레이를 사용한 것 처럼 뻥 뚫리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는데 관계로 인해 체온이 높아지면서 비강 분비물의 흐름을 촉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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