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그우먼이 결혼식장에 하객 200명을 초대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해피메리드컴퍼니는 “개그우먼 권미진이 지난달 2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면서 웨딩 본식 화보를 공개했다.
권미진의 남편은 건설업계 종사자 김창배 씨라고 알려졌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침에 따라 신랑, 신부를 제외한 하객들은 마스크를 쓰고 촬영에 임했다.
이날 결혼식엔 당초 6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침에 맞춰 200여 명만이 참석했다.point 160 | 1
해피메리드컴퍼니 관계자는 “실내 결혼식은 50명 미만만 수용할 수 있어 3개 층을 예약해 한 공간에 49명이 입장, 예식을 지켜봤다. 단체 사진만 모두 세 번 촬영했다”고 전했다.
한편 권미진은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point 188 |
그는 KBS2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를 통해 50kg 가까이 체중을 감량해 큰 화제를 모았다.point 7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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