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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가 ‘죽음의 간식’인 초콜릿을 동물병원에 온 강아지들에게 선물로 주는 ‘충격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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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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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먹으면 죽는다는 간식인 초콜릿을 동물병원에 온 강아지에게 건네는 수의사가 있다.

구글이미지

강아지들이 초콜릿을 먹으면 초콜릿엔 독성물질 ‘테오브로민’이 포함돼 있어 발작, 심장 마비를 일으킨다.

 

수의사라면 이 사실을 모를 리가 없을 텐데 이런 행동을 하는 감정적인 의외의 이유가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Facebook ‘mypetsvet.ssah’

지난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수의사가 강아지들에게 초콜릿을 주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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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스미스 스테이션 동물병원은 강아지에게 마지막 간식으로 초콜릿을 건네는데 사실 안락사를 앞둔 강아지를 위한 간식이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질병 등의 이유로 무지개다리를 건너게 될 강아지에게 마지막 간식이 되는 것이기에 이 초콜릿 병의 이름도 ‘마지막 초콜릿(Goodbye kisse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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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는 “어떤 개도 초콜릿을 맛보지 않고는 천국에 갈 수 없다”고 말했다.

 

반전의 이유에 많은 사람들은 감동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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