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가 될 운명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일까?
연예인에 뜻을 두지 않았지만 친구를 따라 오디션에 갔다가 대신 합격한 스타들이 있다.
친구의 제안으로 운명이 뒤바뀐 6인의 스타를 소개한다.
#1 고아라
고아라는 tvN ‘응답하라 1994’의 성나정 역할을 맡으며 연기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배우다.
그녀는 8231:1의 경쟁률을 뚫고 SM 오디션에 합격한 적이 있다.
당시 고아라는 가수가 꿈인 친구를 도와주려 백댄서 역할을 자처했고, ‘발렌티’ 춤을 연습해 백댄서로 오디션에 보러갔다.
문제의 오디션에서 그녀는 오디션 대상과 외모 짱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라 SM에 합류한다.
#2 에이핑크 손나은
에이핑크 여신 손나은은 원래는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그녀는 사촌을 따라 오디션장에 갔다가 사촌 대신 합격하게 된다.
합격 후 진로를 고민하던 손나은은 결단을 내렸고, 에이핑크로 데뷔한다.
#3 소녀시대 유리
소녀시대 유리는 2001년 오디션을 보는 친구를 도와주기 위해 백댄서 역할을 했다.
그리고 당당히 오디션에 합격해 SM에 합류한다.
당시 오디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어린 나이에도 길쭉한 기럭지가 눈에 띈다.
#4 차승원
모델 출신 배우인 차승원은 친구를 따라갔다가 대신 합격한 전형적인 케이스다.
그의 외모와 비율을 보면 뽑지 않을 회사가 없을 것이다.
#5 제국의아이들 동준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리드보컬이자 현재는 활발한 배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역시 친구 덕에 연예인이 된 케이스이다.
동준은 원래 연예계에 관심이 없었는데, 친구를 따라갔다가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한다.
그의 원래 꿈은 운동선수였으며, 실제로 운동 실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 EXO 시우민
시우민 역시 친구가 SM 공개 오디션을 보러 가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처음에 시우민은 “나 같은 사람도 가도 되냐”고 되물었다.
하지만 오디션장에서 노래를 하고 당당히 합격을 거머쥔다.
원래 시우민은 체대 입시를 준비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