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코녀’ 이해인이 의미심장한 영상을 올렸다.
지난 6일 이해인은 “사이버 창X의 삶”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이해인은 “최근 본 계정에 수익창출중지가 됐다는 메일을 받았다. 사람들의 누적된 신고때문에 검토를 했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해인은 “누군가 나를 부를 때 사이버 창X라고 했다.point 99 | 그럼 나를 사이버 창X라고 소개해 보겠다.point 117 |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point 10 | 사이버 창X라서 참 다행이다.point 23 | 실제로 창X인 것보다는 사이버 창X가 체력적으로 덜 힘들 것이다”고 전했다.point 62 | 1
그는 “나는 이제 지쳤다. 더 이상 힘든 일을 하기가 싫다. 이제는 고기집 아르바이트도 필라테스 강사도 연기가 하고 싶다는 욕망도 지친다. 체력도 떨어지고 여러모로 그렇다”고 토로했다.
이어 “나는 명품이나 남자에 관심도 없다. 그냥 밥보다 비싼 케이크 한 조각을 여유 있게 사먹고 내가 좋아하는 피아노나 치면서 사는 게 꿈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게 이루어질 뻔했는데 그것도 지금 확실하지 않다. 이제는 이런 소소한 꿈도 위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해인은 지난 2011년 tvN ‘롤러코스터-탐구생활’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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