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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아들에게 전하는 ‘진짜 결혼’해도 되는 여자의 특징 7


어린 시절엔 종종 아빠를 경쟁상대로 여겼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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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이가 들면 아빠가 엄마를 빼앗아간 사람이 아니라 진정한 내 편임을 깨닫는다.

아빠는 아들에게 때로는 친구가 되어주기도 하고, 든든한 지원자이자 조력자가 되어주기도 한다.

특히, 결혼이라는 중요한 인생의 결정에 있어 여러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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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내 편인 아빠가 아들에게 말해주는 진짜 결혼해도 되는 여자에 대해 소개한다.

 

1. 내 돈도 자기 돈 같이 아끼는 여자

허밍턴포스트

결혼 후에도 통장을 따로 관리하는 부부들이 늘어가는 추세다.

그렇지만 한지붕 아래에서 산다는 것 자체가 경제력을 공동으로 소유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가 모두 내겠다”고 말할 때도 과소비를 자제시키는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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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곧 생활이므로 과소비를 막아주긴 커녕 남의 돈이라며 흥청망청 쓸 사람이라면 멀리하는 것이 좋다.

 

2. 상대를 자연스럽게 배려할 줄 아는 여자

가끔 상대방의 세심한 배려들이 고마워 나도 상대방에게 보답의 의미로 배려를 하게 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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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물잔에 물을 채운다거나, 노인이나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등의 작은 배려들이 몸에 밴 사람은 결혼 생활에서도 그렇게 할 확률이 높다.

단, 상대방의 배려를 받으려고만 했다가는 오히려 차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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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신을 대할 때와 주변 사람을 대하는 모습이 같은 여자

그라치아

간혹 연인을 만날 때 평소 자신의 모습이 아닌 보여주기식으로 좋은 행동들만 하려고 애쓰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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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미소를 짓던 그녀가 다른 곳에서는 자신이 더욱 돋보이게 하려고 주변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고 오해하게 만드는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

주변 사람이 일부러 나쁜 소문을 퍼뜨릴 가능성도 있으나, 여러명에게서 좋지 않은 말들을 듣게 된다면 객관적인 눈으로 그녀의 행동을 다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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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감정보다 이성이 앞서는 여자

tvN ‘내일 그대와’

부부로 살면서 한 번도 싸운적 없다는 사람들도 있다지만 대부분 부부싸움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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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화가 나는 상황이라도 이성을 잃지 않고 일을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라면 결혼 생활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5. 현명한 소비를 할 줄 아는 여자

‘효리네 민박’

우리는 자신의 소득과 선호도에 맞춰 합리적인 물건을 구입한다. 명품을 선택한다고 해서 다 과소비는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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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생활 수준에 맞지 않는 사치를 부린다면 현명한 소비라고 할 수 없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에는 아낌없이 투자하고 행복을 누릴 줄 아는 것이야말로 현명한 선택이자 현명한 소비이다.

 

6.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여자

엘르

부부가 서로 사랑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언제나 자기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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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만을 위해 헌신을 약속하는 여자는 책임감으로 다가올 수도 있지만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

부부는 두 사람이 서로를 지탱하는 것이지 한 사람에게 전적인 기대와 책임을 지우는 관계는 지속되기 힘들다.

 

7. 존경할 수 있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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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혼식을 올린 송중기는 송혜교에게 기부와 역사 의식을 보고 반했다고 한다.

또한 송혜교의 의식 있는 행동에 대해 “정말 많이 배우고 있다”고 밝히며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