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문화사람들영상핫이슈

“노출있는 옷 요구해”…인기 여자 BJ, 소속사 만행을 폭로했다

Instagram 'usona_official'(좌)/유튜브 '유소나'(우)


인기 아프리카TV BJ가 소속사를 저격했다.

ADVERTISEMENT

 

지난 2일 BJ 유소나는 아프리카TV에서 6주년 기념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BJ 유소나는 “회사 내에서 문제가 있었다. 회사가 나를 노출시키려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Instagram ‘usona_official’

BJ 유소나에 따르면 그는 최근 게임 OST 광고 협의 과정에서 선정적인 의상을 요구받았다. 이를 거절하자 소속사는 노출 의상이 아닌 디자이너 옷으로 교체하겠다고 제안했다. 유소나는 소속사의 말을 믿고 광고를 진행하기로 했다.

ADVERTISEMENT

 

그러나 광고 촬영 당일, 촬영장에는 노출이 심한 의상만 놓여있었다. 그가 문제를 제기하자 소속사는 “이 옷이 디자이너 의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 ‘유소나’

심지어 광고주에게 “우리 크리에이터가 말썽을 일으켜 죄송하다”며 책임을 전가했다.

ADVERTISEMENT

 

BJ 유소나는 “난 애초에 노출을 안 하는 계약 조건으로 들어왔다. 너무 속상하고 답답하고 억울했다”라며 “나를 지켜줘야 하는 소속사가 나한테 오는 일을 가로막았다. 이 일로 병원에 입원까지 했었다”라고 전했다.

ADVERTISEMENT
유튜브 ‘유소나’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