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교복 가격”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헉 소리 나는 2007년 교복 가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에 따르면 현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8만 2천 원을 내면 교복 한 벌을 구입할 수 있다. 지정 판매 장소에서 반팔 블라우스는 3만 7천 원, 하의는 4만 5천 원에 판매하고 있다.
그렇다면 2007년에는 어땠을까.point 170 |
당시 서울 기준 교복 판매 가격은 약 3~40만 원이었다.point 24 | 특히 일부 사립고나 특목고 재학생들은 교복을 사기 위해 6~70만 원을 내야만 했다.point 60 | 1
교복 판매 직원은 “교복에 코트까지 구매하면 69만 원, 바지와 와이셔츠를 추가하면 77만 원이 넘는다. 거의들 다 해간다”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전엔 교복 브랜드별로 가격이나 디자인도 달라서 친구들끼리 맞추곤 했다”, “요새는 정말 저렴하다”, “교복이 너무 비싸서 학교에서 선배들 교복 물려입기도 했었음”, “와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20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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