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의사 오은영과 범죄심리학자 이수정의 세계관 충돌이 화제가 되었다.

12월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프로파일러 표창원, 권일용,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박지선, 법영상분석가 황민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100분 토론’에서 맞섰던 오은영과 이수정의 모습을 재조명했다.

 

 

아동학대치사율 증가에 대한 토론회에서 오은영은 사람이 희망이라고 하는 반면,

이수정은 사람 때문에 고통 받는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또 오은영은 아동학대 관련 이야기 도중 “가해자에게 재발 방지나 치료를 할 수 있다”고 했지만

이수정은 “범죄자들을 주로 봐서 사람에 대한 희망이 없다. ‘동물농장’을 보며 힐링한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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