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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도 안된 아기에게 ‘명품 신발’ 신긴 여초카페 회원


어느 명품 신발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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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명품 신발을 신은 아기’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가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상자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안에는 아주 작은 신발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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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기의 발에 딱 들어맞는 크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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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자세히 보면 무언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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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에르메스 신발이 아닌 귤로 만든 신발이었기 때문이다.

유심히 보면 슬리퍼의 밑창과 윗부분을 바느질로 연결한 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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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이의 발이 돋보이는 신발이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아기 발이 귤만한 거야? 너무 작고 소중하다”, “잘 만들었다. 통통해서 한입에 와압 먹어버리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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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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