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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부끄럽다며 가발 쓰고 여장한 채 마트가서 사간 ‘물건’


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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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남성이 가발과 선글라스로 분장을 하고 마트에 간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万象新闻

지난 8일 중국 매체 만상신문은 아내가 생리대 심부름을 시키자 민망해 가발쓰고 여장을 한 뒤 마트에 다녀온 남편의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허난성 정저우의 사는 라오씨의 아내는 갑자기 생리가 시작됐고 집에는 여분의 생리대가 없자 라오씨에게 생리대를 사다 달라는 부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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万象新闻

라오씨는 지금껏 살면서 단 한 번도 생리대를 사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아내의 부탁을 듣고 민망함을 느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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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생리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내를 본 라오 씨는 큰 결심을 했고,결국 가발과 마스크를 쓰고 아무도 자신을 알아볼 수 없도록 변장을 하고 밖을 나섰다.

万象新闻

완벽한 분장을 한 뒤 10분 후 돌아온 라오 씨의 품 속에는 생리대가 한가득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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万象新闻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건 찐 사랑꾼이다”,”나도 다음에 여자친구나 누나가 생리대 심부름 시키면 저렇게 해봐야겠다”, “부끄럽지만 아내를 위해 분장까지 하며 생리대 사 오는 마음이 너무 장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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