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세븐틴’의 멤버 버논이 의도치 않은 곳에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영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추석 특집 ‘조선의 힙스터’편이 방영됐다.
그런데 길거리 군중씬에 눈길을 끄는 사람이 스쳐 지나갔다.
바로 아이돌그룹 ‘세븐틴’의 멤버 버논이었다.
버논은 평소 자주 입는 후드티를 착용하고 카메라 앞을 빠르게 걸어갔다.
버논은 카메라의 존재를 알지 못한 듯했고, 제작진들 역시 지나가는 사람이 버논인지 모르는 눈치였다.
평소에도 버논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며 ‘홍길동’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녀 버논은 우연히 만났다는 목격담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퀴즈’에 까지 우연히 출연하며 ‘버길동’으로의 위엄을 뽐냈다.
소식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버논 진짜 어디를 그렇게 다니는지 계속 마주침”, “버논 구글 지도에도 찍혔었음”, “우연히 찍힌게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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