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입모아 말하는 이번 주 사춘기 금쪽이가 불쌍하다는 이유(+사진, 댓글 반응)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과 사진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이번주 사춘기 금쪽이 내가다스트레스 받는 달글”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어이없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무려 6남매 집임”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출연하는 아이들을 모두 금쪽이라고 칭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녀가 둘 이상이라도 모두 금쪽이라고 부르는데 당연히 첫째, 둘째나 형, 누나, 언니, 오빠, 동생을 앞에 붙여 구분한다.
이렇게 부르는 이유는 방송에 출연하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아이들의 이름을 전부 ‘금쪽이’로 치환함으로써, 시청자들이 방송 시청 후에도 아동의 신변보다는 문제 상황과 처방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자막만 이럴 뿐 음성을 가리거나 하지는 않는 편이다.
과거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아동이 어째서 이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 없이 그냥 아이의 문제 행동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편하게 고쳐보려고 신청한 문제 부모들이 많았고, 대부분의 경우 아이보단 부모가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부모 쪽의 원인이 강하게 부각되었던 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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