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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 진짜 많음..’ 15살부터 34세까지 많이 걸릴 확률이 높다는 암의 정체(+댓글 반응)


15살부터 34세까지 많이 걸릴 확률이 높다는 암의 정체(+댓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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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많은 이목이 집중되며 뜨거운 관심과 더불어 댓글반응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15-34세 발생율 1위 암”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실제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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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미지

원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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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 호르몬을 만드는 내분비 기관인 갑상샘(갑상선) 에 생기는 암의 통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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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후가 좋고, 완치판정을 받을 확률이 높은 걸로 알려진 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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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른 암에 비해 진행 속도가 느리고 전이도 적은 편이라 다른 암에 비해 완치율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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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그 크기가 0.5cm 이하일 경우엔 수술적 처치 없이 일정 간격으로 경과관찰을 실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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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커지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되기 전까지는 ‘갑상샘암이다’ 싶은 증상을 보이는 경우는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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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초음파가 발달함에 따라서 갑상샘암을 진단받는 사람 대부분은 무증상으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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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암은 상대 생존율이 100.2%로 일반인보다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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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암은 생명에는 치명적이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인데, 암 진단을 받은 환자는 건강관리에 더 신경을 써서 오히려 일반인보다 더 건강해지기 때문에 생기는 통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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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착한 암’이라는 다소 아이러니한 별명도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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