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오나세바가 겪은 일
유튜버 부오나세바가 그리스에서 충격적인 사건을 겪어 화제이다.
부오나세바는 지난 16일 ‘황인범, 황의조 선수의 올림피아코스 VS 정우영 선수의 프라이부르크 경기 전’이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틀었다.
그는 황인범, 황의조, 정우영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를 보기 위해 직접 그리스로 발걸음을 옮겼다.
경기장 주변을 돌며 방송을 하던 부오나세바는 갑자기 괴한들의 습격을 받았다.
“으악! 악!”하는 비명소리에 이어 한 괴한이 카메라를 들고 뛰는 장면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후 방송이 끊기면서 시청자들은 충격 먹었으며, 부오나세바를 걱정했다.
이후 부오나세바는 유튜브 채널 공지를 통해 “많이 걱정을 끼쳐드려서 죄송하다. 저는 부상을 입거나 다치진 않았다. 그들은 저의 폰을 가져갔고, 지갑을 가져가진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말했다.
이어 “더 조심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 부끄럽고 죄송스럽다. 가족의 가장으로서 이제 안전한 행동만 하도록 하겠다”며 “조금 정리되고 좋은 상황에서 인사드리겠다”고 마무리지었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