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의 간식이 화제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경상도에서 인기가 식을줄 모른다는 간식’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경상도에서 유독 인기인 간식은 바로, 마산땅콩캬라멜이다.
달콤한 캐러멜에 땅콩의 고소함이 그대로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먹으면 이가 빠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 시키는 간식이기도 하다.
마산제과에서 50년 전통을 자랑하며 판매 중이다.
또한 제품 호수별로 땅콩의 함유량을 높여, 원하는 땅콩의 맛을 골라먹을 수 있다.
다만 경상도 이외의 지역에서는 구하기가 힘들어, 경상도에 방문했을 때 사오는 사람들도 등장했다.
누리꾼들은 “한번 까면 10개 순삭임”, “할아버지댁 가면 맨날 있어.
마르지 않는 샘 같아”, “이거 1키로 사서 회사에 뿌리고 다닌 적 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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