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은하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김준현 뼈 부러트리는 걸그룹’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이는 지난 2017년에 방영된 KBS2 ‘트릭 앤 트루’에 등장한 내용이다.
게스트로 출연한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은하는, 개그맨 김준현에게 팩트 폭행을 날렸다.
은하는 “준현 오빠도 건강 생각해서 먹는 걸 조금 줄여야 하지 않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예린은 “괜찮다. 많있게 먹으면 0kcal다”라며 두둔했다.
은하는 “준현 오빠는 진짜 맛없게 먹었나 봐”라고 대꾸했다.
김준현의 몸매가 점점 커지는 것을 비유한 것이다.
실제로 김준현은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을 촬영하며 매회 커지는 몸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2월 방송에선 김준현의 몸무게가 122kg로 밝혀지기도 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어떻게 저런 생각을ㅋㅋㅋㅋ”, “신박한데?”, “팩트 폭행으로 탈골 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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