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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보다 커다란 잔?”… 당근마켓, 전설의 호가든 잔 (사진 8장)


전설의 호가든 잔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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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당근마켓에서 거래됐던 호가든 맥주잔의 사진이 올라왔다.

당근마켓

 

당근마켓

판매자는 ‘호가든잔 큰 것과 작은 것’을 거래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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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큰 잔의 정확한 용량을 알지 못한다고 대답했다.

당근마켓

판매자는 “술집에 있는 호가든 제일 큰 것보다 더 큰 것이다”라며 뭉뚱그려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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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매자는 작은잔 6개와 큰잔 1개를 구매했다.

당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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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막상 구매를 하고 보니 차원이 다른 크기의 맥주잔을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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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500㎖ 캔 맥주가 10개 가까이 들어갈 잔의 모양을 확인할 수 있다.

당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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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아기의 몸과 비슷해 보이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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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시중에서 정가 4만원에 판매 중인 4.2ℓ 호가든 잔으로 추정된다.

호가든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애기 욕조로 써도 되겠다”, “저 크기는 상상도 못했다”, “4천원이면 혜자인데?”, “무슨 오크통을 사왔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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