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 홈 CCTV에 이상한 게 찍혔어요”
지난 15일 영국 매체 ‘미러(Mirror)’에 따르면 한 여성은 최근 홈 CCTV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여성 토리 맥켄지(41)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살고 있다. 손녀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그는 안전을 위해 손녀들의 방에 홈 CCTV를 설치했다.
그런데 지난 1월 소름돋는 일이 발생했다. 이날 토리는 새벽 3시경 손녀들의 울음소리에 잠을 깼다. 깜짝 놀라 방으로 들어가자 손녀딸이 1살인 동생을 보며 “나가”라고 소리치고 있었다.
손녀딸은 누군가 동생을 괴롭히려 했고, 너무 무서워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토리는 곧장 홈 CCTV를 확인하러 갔다가 깜짝 놀랐다. 키가 크고 허리가 굽은 무언가가 손녀들의 방에 들어갔기 때문. 사람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머리에는 뿔이 달려있다.
토리는 “절대 포토샵이 아니다. 처음 이 영상을 보고 너무 충격받았다”며 “너무 무서워 손녀들의 방을 다른 곳으로 옮겼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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