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등학교 졸업식 풍습.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요즘 학교 졸업식 풍습’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와 화제다.
베트남의 졸업식으로 추정된다며 글을 작성했는데, 한국의 과거 밀가루 졸업식과 비슷한 수위에 다른 느낌의 졸업식이다.
충격적인것은 서로간의 추억과 하고싶은 말을 적는 취지의 롤링페이퍼를 교복에 작성하는 것인데 사진을 보면 남학생이 여성의 가슴에 롤링페이퍼를 작성하고 있다.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한 듯 메모로 도배되어있었고, 여학생들은 가슴을 터치하는 것에 아무 상관 없는듯 행동.
그리고 마지막 사진을 보면 누군가 뒤에서 남학생의 뒷목을 잡고 여학생의 가슴으로 얼굴을 들이밀어 ‘코박죽’을 하고 있다.
앞서 한국에서 큰 이슈가 됐던 밀가루 졸업식 풍경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 베트남가서 고등학교 다시 입학할까 ㅎㅎ” “저게 뭐냐… 우리나라가 선비나라라서 그런가 불편..” “솔직히 맨마지막 남자애 여자보고 밀어달라했다 ㅇ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