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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사진 스킬’ 보유한 유상무가 직접 찍은 ‘아내’ 모습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개그맨 유상무가 찍은 아내 작곡가 김연지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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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라면 당연 여자친구를 더욱 예쁘고, 날씬하게 찍어주는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유상무는 남다른 사진 스킬로 여자친구의 ‘안티’를 자처했다.

유상무 인스타그램에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에서 야경을 감상하는 김연지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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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인스타그램

유상무는 비록 물 안에 있었지만 김연지의 다리를 실물보다 짧게 그리고 뚱뚱하게 찍었다.

이에 김연지는 “무말랭이”, “움파룸파족”란 해시태그를 남기며 “오빠가 진심으로 잘 찍었다고 생각하는게 무섭다”고 전해 웃음을 전했다.

유상무의 사진 실력은 이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일에는 비율이 안 좋아 보이는 구도로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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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길어보이려면 화면 하단에 발 끝을 맞춰야 하는데 잔디가 다 나오게 찍었다.

김연지 인스타그램

그녀의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의외의 인기를 모으자 같은날 또 하나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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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지 인스타그램

실력이 늘었다는 사진도 게재됐다.

하지만 여전히 여자친구 다리가 짧게 보이게 찍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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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지 인스타그램

그녀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웃기닼ㅋㅋㅋㅋ 움파룸파 ㅋㅋㅋㅋㅋㅋ”, “이러다 나중엔 바닥만 찍을듯…해요…ㅠㅠ”, “이정도면 남친이 안티 아닙니까?!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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