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통화 팬 사인회에서 수면바지 입었다가 딱 걸린 팬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8일 한 트위터 사용자는 “B1A4 영통팬싸 공찬, 수면바지 입었다가 아이돌한테 걸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그룹 B1A4 멤버 공찬은 회색 니트와 베레모를 써 러블리한 룩을 연출했다.
팬과 이야기 하던 중 공찬은 “위에는 블라우스인데, 바지는 수면바지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참 웃던 공찬은 “요즘 집에서 영상으로 만나다 보면 (편하게 입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을 본 공찬은 “수면바지가 겨울에 따듯하고 편하지. 귀엽구만”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공찬 너무 행복해 보인다.
웃음소리 너무 웃겨ㅋㅋㅋㅋ”, “1인칭 시점이라 괜히 대리수치 느껴지는데 찐웃음 빵 터졌다”, “부끄러워도 아이돌이 행복하게 웃고 답멘까지 받으면 성공한 팬이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108 B1A4 영통팬싸 공찬
수면바지 입었다가 아이돌한테 걸림 ? pic.twitter.com/FeyeB3bxkl— ㅎㅖ? (@ILikeGongChan) November 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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