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덩치있고 험악한 폰팔이한테 당했어요”
지난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폰팔이한테 여친 NTR 당한 디씨인”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남성 A 씨는 “어제 여친이랑 길 가는데 폰팔이가 여친 손 잡고 끌고 가더라. 어이없었는데 폰팔이가 덩치있고 험악하게 생겨서 솔직히 막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결국 여자친구를 따라 들어간 A 씨는 옆에서 같이 이야기를 들어주고 ‘죄송하다’고 하고서 가게를 나왔다고 전했다.
A 씨 여친은 놀랐는지 집 가는 길 내내 아무말도 하지 않고 우울해했다.
A 씨는 “아까 일 때문에 그러냐고 물었는데 아니라고 하는데 맞는 것 같다.
폰팔이 성희롱으로 고소할 수 있냐”고 조언을 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걸 보고 가만히 있냐”, “뭔가 느끼는게 있으면 운동이라도 해”, “정말 답답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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