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리꾼의 사연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노가다 2년차 1억 모았다’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서른살까지 백수처럼 살다가 노가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A씨는 우연히 노가다 갤러리에서 글을 읽은 후 홀린듯이 노조학원에 전화를 했다고 한다.
A씨는 “다루끼나 투바이도 구분 못하다가 지금은 나 안 나오면 형님들이 힘들어진다고 푸념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렇게 독하게 돈 모아서 행복주택 당첨돼서 입주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현장 사진들과 자신이 거주하는 주택의 사진을 인증했다.
그는 “열심히 살자. 이 악물고 돈 모아서 아파트 살거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노가다 절대 무시 못한다.
기술 있으면 일당 20만원이다”, “정말 대단하다.난 뭐했지 생각하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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