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안경 유행이 두꺼운 뿔테에서 얇은테로 바뀐 역대급 이유(+사진)
여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과 사진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이목을 모았다.
글쓴이 A씨는 “남자 안경 대세가 두꺼운 뿔테에서 얇은테로 바뀐이유”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남자 연예인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글을 작성했다.
A씨는 “요즘 뿔테 쓰고 다니면 촌스럽고 아저씨 같은 느낌들”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뿔테안경은 안경의 종류 중 하나이며 원래는 동물의 뿔, 코끼리의 상아, 대모거북의 등껍질 등으로 테를 만들었기 때문에 뿔테라는 이름이 붙어졌다.
지금은 위의 재료들이 대부분 불법이 되었거나 비싸져서 대부분 플라스틱 테가 주를 이루며, 뒤틀림이나 충격에 약한 소재의 특성상 테가 두꺼운 편이다.
대한민국엔 뿔테 = 플라스틱 이란 인식이 있어서인지, 민간어원으로 원래 플테였는데 뿔테로 변한 거라는 잘못된 설도 존재한다.
사실 알고 보면 은근히 소화하기 힘든 안경이 뿔테다.
특히 테가 두꺼운 탓에 안경테의 색, 형태에 영향을 많이 받으며 자칫 잘못 쓰게 되면 조영남 안경이 된다.
안경 중에서도 인상에 영향을 상당히 많이 주는 종류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