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때문에 퇴근길 마비됐었던 작년 1월 이맘떄쯤(+영상, 사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폭설 때문에 퇴근길 마비됐었던 작년 1월 이맘때쯤.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A씨는 앞서 당황스러운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퇴근시간에 맞물린 폭설로 퇴근길 마비됐었긔..”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폭설(暴雪)이란, 비교적 짧은 시간에 눈이 엄청나게 많이 내리는 것을 의미한다.
적란운에서 내리는 폭설의 경우는 드물게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기도 하며 이를 뇌설이라 부른다.
천둥, 번개의 여부는 눈이 내리는 양과는 관계가 없어서 평범한 함박눈이 내리는데도 천둥과 번개가 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동해안이나 울릉도, 전라도 지방을 제외한 대다수 지역이 겨울에 극단적인 가뭄, 건조주의보 상태가 되므로 적란운을 거의 볼 수 없으며 그저 다른 나라 이야기일 뿐이다.
다만 최근 들어 우리나라도 천둥, 번개를 동반하는 눈이 점점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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