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장면
마블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화제다.
지난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개봉 이후 144만 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팬들이 블랙 팬서에서 옥에 티를 찾아내 화제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마블 팬들이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한 편집 장면 때문에 혼란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장면은 눈썰미가 뛰어난 일부 팬들이 먼저 눈치를 채 발견하게 됐다.
이들이 거론한 문제의 장면은 바로 멕시코 배우 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야(Tenoch Huerta Mejía, 41)가 맡은 네이머의 중요 부위로, 네이머는 영화에서 수영복처럼 딱 붙는 초록색 반바지를 입고 등장한다.
그는 빈 공간 없는 타이트한 반바지를 입는데, 팬들은 예고편에서와 실제 상영되고 있는 영화에서의 모습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팬들은 예고편에서와 달리 영화에서는 네이머의 그곳이 이 더 작아졌다는 것을 눈치챘다.
실제로 팬들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이에 팬들은 “그의 남자다움을 돌려줘라”, “저걸 편집하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지”, “배우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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