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쌍꺼풀 수술만 15회를 진행한 양혜정(26) 씨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월 방송된 채널A ‘푸어라이크’에는 성형 수술 및 시술만 40번을 진행하며 6500만 원을 쓴 양혜정 씨가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양 씨는 “성형 수술을 시작한 이유는 낮은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서”라며 “학창 시절에 또렷한 쌍꺼풀이 유행이었는데 쌍꺼풀 액이나 테이프로 인위적으로 만들다 보니 피부가 늘어져 ‘이럴 바에는 수술을 하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중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쌍꺼풀 수술을 했다. 현재까지 쌍꺼풀을 포함한 눈 수술만 15회를 했다”며 “다른 성형 수술만 30회, 시술을 포함하면 총 40회를 진행했고 비용은 6500만 원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양 씨는 남자친구가 ‘다리는 예쁜데 발목이 조금 가늘면 예쁘겠다’고 말해 발목 수술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양씨는 가수가 꿈이었다며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냈는데, 이를 들은 이지혜는 “정말 많은 재능을 갖고 있다. 노래할 때 표정이 중요한데 그 부분이 아쉽다. 입 부분 근육을 잘 쓰면 더 좋은 소리가 날 수 있다. 좋은 가수가 될 것 같다”고 말해고 이를 들은 양 씨를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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