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열심히 노를 젓고 있는 거 같긴 한 ‘매일유업’ 수준(+이유, 사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과 실제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목을 집중시키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열심히 노를 젓고 있는 거 같긴 한 매일유업.. 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일으켰다.
A씨는 앞서 놀란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S모그룹 사태 이후로 급격히 찾는 이들이 많아진 매일유업”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매일유업은 서울우유와 남양유업과 함께 국내 3대 유제품 업계중 하나로 꼽히는 대한민국의 유제품 및 유가공업 회사다.
다른 회사에 비하면 규모가 작지만 나름대로 알차며 고급화 전략으로 시작한 폴바셋을 자회사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공장은 경기 평택 등지에 7개를 두고 있으며, 노조는 한국노총 식품노련 소속이며 희한하게 우유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소매용 200ml , 500ml 우유가 동네 슈퍼에서 잘 보이지 않는 우유 브랜드 중 하나다.
잘해봐야 930ml 의 대형 우유만 보이는데, 소매용 작은 우유는 보통 급식에서 볼 수 있는 정도이고 심지어 소매용 우유는 서울우유가 꽉 잡고 있는 터라 해당 부문을 비집고 들어가기 위해 대부분 제품군은 “우유속에~” 시리즈가 주력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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