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너무 충격적이라고 말한 ‘장화홍련’ 엔딩 장면(+이유, 스포)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스포) 대부분이 ‘충격적’이라고 말한 영화 장화홍련의 엔딩 장면….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A씨는 앞서 충격적인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임수정(수미)과 문근영(수연)이 서울에서 오랜 요양을 마치고 시골에 내려오는데” 라 말문을 열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장화, 홍련은 전래 동화 장화홍련전을 바탕으로 한 공포 영화다.
감독, 각본에 김지운, 촬영 이모개, 음악 이병우, 편집 고임표. 상영 시간은 114분이다.
포스터만 보면 청불로 봐도 손색이 없으나, 연령 등급은 12세 관람가다.
공포스러운 연출이 꽤 있기는 하지만, 직접적으로 사람을 죽인다거나 성적인 장면이 나온다든지 하는 장면은 없기 때문에 12세로 책정되었다.
다만 유혈 사태 같은 장면이 후반부에 많이 나오기 때문에 어린이가 보기엔 다소 트라우마가 생길 수도 있다.
극중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 중 수미의 미는 장미꽃의 ‘미(薇)’, 그러므로 장화(薔花)를 뜻하고, 수연의 연은 연꽃의 ‘연(蓮)’, 즉 홍련(紅蓮)을 뜻하게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