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부인에게 닥친 사고
최근 한 축구 선수의 아내가 불의의 사고를 당해 화제이다.
이탈리아의 축구 전문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김민재의 아내가 자동차를 도난 당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밤 이탈리아 포실리포의 집 앞에 김민재의 아내가 세워둔 피아트500 차량이 불과 몇 시간만에 도난당했다.
불과 이틀 전인 3일에는 김민재의 팀 동료 크바라첼리아 또한 차량 도난을 당한 적이 있어, 현지 경찰은 두 사건의 연관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경찰은 크바라첼리아의 차량을 사건 몇 시간 뒤 발견했으나, 범인의 신상을 확인하지 못했다 전했다.
한편 피해가 알려진 지난 5일 김민재는 소속팀 나폴리의 아탈란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의 2대1 승리 및 13경기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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