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앞두고 예행 연습 중인 수험생 어머님들의 상황(+사진, 이유)
현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사진과 글이 사람들 사이에서 이목이 모아지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수능 앞두고 도시락 예행 연습중이신 수험생 어머님들.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A씨는 앞서 감격스러운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혹시라도 당일에 밥 양이 모자르거나”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수능은 대한민국 교육부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국무조정실 예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표준화 시험이다.
매년 11월 셋째 토요일 직전 목요일에 시행되며, 대학의 교육과정을 얼마나 잘 수학(修學)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과정 총론에 명시된 평가 기준에 부합하여 문제를 출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이전 대입 전국통일시험이었던 예비고사(1969년~1981년)와 대학입학 학력고사(1982년~1993년)가 추론 없이 암기만을 강요하는 문제점이 있었고,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인 교수들은 ‘논리적 사고를 시험에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연구를 거듭했고, 이 과정에서 미국의 SAT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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