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이 술안주 먹고 토하면 지옥간다는 술안주 수준(+정체)
각종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과 사진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다양한 댓글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술먹고 토했을때 매우 최악인 술안주들.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극혐하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술먹고 토하면 다 최악이지만 그중에서”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술안주(-按酒)는 술과 곁들여 먹는 음식을 말한다.
줄여서 안주라고도 한다. 안주 자체가 ‘술과 곁들임’이라는 뜻이라, 술안주(술+안주)라는 표현은 엄밀히 따지자면 겹말이라고 볼 수 있다.
술은 보통 위보다 창자에서 흡수 속도가 빠른데, 안주를 섭취하지 않고 술만 들이키면 20%는 위, 80%가 소장에서 흡수된다. 그러니 엄청나게 빨리 취하게 되는 셈이다.
안주는 술의 흡수속도나 흡수율을 낮추어주는 효과가 있다.
강냉이 같은 안주는 사실 흡수에는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하고, 단백질이나 지방질 위주로 된 안주를 같이 섭취해야 위에서 정체되는 시간인 위내용 배출 시간이 늘어나며 흡수 비율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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