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전국에서 로또 1위 당첨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판매점이 공개돼 엄청나게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 ‘스파 편의점’에서는 지금까지 48명의 1등 당첨자가 나온 것으로 밝혀졌는데, 평균 1등 당첨 금액(20억5000만 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총 980억 원 남짓이 이 판매점 한 곳에서 나온 것이다.
최근 1030회차(8월27일 추첨)와 1033회차(9월17일 추첨)에서도 각각 2등을 2명씩 배출해 2등 당첨 횟수도 200회를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곳은 로또 명당으로 소문이 나서 일요일을 제외하고 언제나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고 한다.
역대 가장 많은 1등 당첨자가 배출된 만큼, 서울 외 지역에서도 복권을 사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
이 밖에 로또 1등을 많이 배출한 판매점으로는 부산 동구의 부일카서비스(40회), 대구 달서구 일등복권(27회), 경기 용인 기흥 로또휴게실(21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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