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는 모르는 장기백수들만 가진 특유의 얼굴상(+설명, 사진)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장기 백수 특유의 동안.txt”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허탈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학교 졸업 후 단 한번도 취업해본 적 없는 경우” 라 말문을 열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백수(白手)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면서 대학생, 대학원생, 병역 이행 중이 아닌 사람들 중에서 직업이 없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이다.
정확한 백수의 의미는 근로능력이 있지만, 일정한 수입이 없는 모든 사람을 지칭한다. 가진 재산에 따라 “돈 많은 백수”, “니트족” 등으로 나뉜다.
따라서 이 기준에서 봤을 때 백수의 기준은 만 19~64세이고, 군필 혹은 미필이고, 군대 혹은 감옥에 있지 않고, 학생도 아니고, 장애도 아니며,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실질적으로는 백수가 아니지만, 사회생활 문제 때문에 탈수급을 하지 않고, 기초생활수급자 신분을 유지하는 사람을 “경계선 백수”라고 부른다.
경계선의 의미는 돈이 없는 것과 있는 것의 경계선에 서있다는 모습을 비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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