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태닝
최근 SNS에서 유행 중인 ’19금 태닝’이 의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 화제이다.
피부과 의사들은 “절대 따라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해외에서 재조명되고 있는 ’19금 태닝’의 정체를 소개하며 설명했다.
’19금 태닝’은 바로 회음부에 햇빛을 쬐는 행동을 말하는 것이었따.
해외 인플루언서들은 강한 햇빛에 성기 등을 장기간 노출하는 ’19금 태닝’을 유행으로 만들었다.
이들은 ’19금 태닝’을 하면 수면의 질이 향상하고 체내 호르몬 균형이 잡힌다고 말하며 건강에 이롭다고 전했다.
심지어 성욕 증진에도 좋다며 ’19금 태닝’을 강력 추천했다.
하지만 이를 본 피부과 의사들은 “절대 따라 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그 이유는 성기와 항문 근처 피부가 매우 민감하고 약하기 때문이며, 심각하게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피부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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