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마지막은 진짜 몰랐네.." 요즘 10대부터 20대까지 전부 잘못 알고 있는 성지식 7가지

‘성’에 관해서 잘못알려진 진실 7가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성’에 관해서 잘못알려진 진실 7가지”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성(性)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학습을 위해 시행되는 교육을 성교육이라고 한다.

올바른 성지식을 심어주기 위한 기초적인 가르침이다.

흔히 학생들에게만 시행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성인을 대상으로도 진행된다. 작게는 학생 대상 성교육과 비슷하게 올바른 성 인식을 알려주고 부부/커플간에 지속 가능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성생활을 위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 넓게는 성평등 교육도 포함된다.

성병을 옮기는 세균은 몸 밖에서 오래 살아남지 못한다.

특히 변기처럼 차갑고 딱딱한 물체에서는 더욱 그렇다.

누가 앉았더라도, 변기에서 성병을 옮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확률적으로 낮을 뿐이지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미국의 옌 박사는 미국 여성의 20%가 첫경험으로 임신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렇지 않은 여성들도 많다,

월경주기가 일반 여성보다 길 경우 월경의 끝 시점과 시작 시점이 중첩되어 자칫 임신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 않다. 관계 후 먹는 피임약이 안전하다는 연구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과학적인 증거는 없지만, 체중이 늘어난 몇몇 사례가 있다.

2009년 텍사스 대학 연구팀은 임상실험을 통해 조사대상자들이 3년동안 11파운드가 늘어난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잘못된 임신을 하는 것 보다는 피임약을 먹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다.

질 내부에 존재하는 어느정도의 세균은 질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만든다.

질 세척제가 오히려 질 내부에 있는 세균들의 균형을 깨트려 안전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특히 질세척제로는 성병이나 임신을 막을 수 없다.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그런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