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방송계의 아카데미라고 불리고 있는 에미상에서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주연 이정재가 아시아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수상자로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그는 환호와 박수를 가득 받으며 무대에 올라 “대한민국에서 시상식을 보고 있는 분들께 감사하다. 친구, 가족, 팬들과 이 기쁨을 나누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런데 이날 수상만큼이나 주목을 받은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남우주연상으로 호명된 이정재가 가장먼저 손을 꼭 잡은 사람인 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이다.
이정재의 오랜 연인인 임세령 부회장은 시상식에 함께 착석해 객석에 앉아있었으며, 이정재와 손을 꼭 잡고 당당히 레드카펫 포토월에도 섰다.
모두가 두 사람이 결혼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에는 여러가지 이유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집안 어른들이 원치 않으며, 임세령 부회장은 삼성 이재용 부회장 사이에 두 자녀가 있다.
또 다른 이유는 이정재가 임세령 부회장을 너무나 배려하기 때문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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