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세상에서 제일 슬프고 불쌍한 동물의 정체(+이유, 결말)
각종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과 사진이 누리꾼 사이에서 많은 시선이 집중되면서 엄청난 댓글을 남겼다.
작성자 A씨는 “나무늘보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는 이유.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 시켰다.
A씨는 앞서 안타까운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이번 에피소드의 주인공 나무늘보”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나무늘보는 포유강 빈치상목 빈치류에 속하는 동물이다.
한국어는 나무와 느림보를 뜻하는 늘보의 합성어인 나무늘보, 북한에서는 게으름뱅이라고 하는, 그야말로 이름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동물이다.
너무 느린 움직임 탓에 무능한 동물이라는 인식이 있으나 실은 나름대로 환경에 적응을 한 케이스다.
움직임이 느린 것은 근육량이 적기 때문인데, 그 덕에 에너지 소모량도 적다.
신진 대사가 극단적으로 느려서 적은 양의 먹이만 있어도 살아갈 수 있는데 1주일에 한 번 배설할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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