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모님 반응
올 시즌 8경기 연속 침묵하던 손흥민이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넣은 가운데, 부모님의 반응이 공개돼 화제이다.
이번 경기로 단번에 해트트릭까지 달성한 손흥민은 개막 이후 ‘무득점’ 부진과 작별인사를 했다.
이를 지켜본 손흥민의 부모님 역시 본인의 일처럼 매우 기뻐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풋볼이라 Football is Life’에는 ‘아들의 시즌 첫골을 본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감독님의 반응 ㄷㄷ’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아들의 시즌 첫 골을 본 손웅정 감독은 ‘쌍따봉’을 손흥민 선수를 자랑스러워했다.
손흥민의 어머니 역시 아들의 득점에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영상에는 어머니가 눈물을 흘렸는지 손으로 닦는 제스처를 취했다.
한편 18일(한국 시간)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와의 2022-23 EPL 8라운드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해 팀의 6-2 완승을 이끌어 MOM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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