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문정원 부부가 프로그램에서 다 퇴출당해 캐나다행을 선택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휘재 측근이 “이휘재가 하나 남은 ‘연중라이브’마저 하차당한 후, 하차와 관련된 기사도 나오지 않아 매우 상실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휘재는 꾸준히 시상식 막말 논란, 놀이공원 장난감 먹튀 논란, 층간소음 논란 등으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었다.
결국에는 이휘재가 맡은 프로그램 시청률이 떨어졌고, 불러주는 방송도 적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휘재가 KBS2 예능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 하차당한 이유가 “성희롱” 문제라고 말이 나오고 있다.
이휘재가 조우종 아나운서의 집들이를 갔던 컨텐츠에서 “안방 한쪽에 차지하고 있는 운동 공간”을 공개했다.
조우종이 자신의 아내가 “발레 실력도 수준급”라 말했고, 그의 아내가 “밸리댄스도 했었다”고 전했다.
조우종이 아내의 운동 실력을 알리고 싶어 “발레 동작을 보여달라” 부탁했고, 아내가 발레바 위에 발을 올리는 “사이드 림바링” 동작을 보였다.
그런데 이휘재가 그 동작을 보면서 갑자기 침대에 눕더니 “아, 그래서 조우종 아나운서가 침대에 누워서….”라며 무언가를 재연하는 모습이었다.
바로 조우종이 아내가 발레하는 모습을 보고, “훅! 올라오는 것”이 아니냐는 성희롱 발언을 뱉었다.
이에 조우종이 깜짝 놀라 카메라가 있는 쪽을 쳐다봤고, 이휘재를 다시 보며 “아니, 그게 무슨 소리예요?”라는 정색을 했다.
이 사실을 본 수많은 네티즌들은 “인간은 고쳐쓰는 게 아니라는 걸 잘 보여주는 예”, “이휘재다운 언행이다”, “방송에서 저런 발언을 하다니 미쳤다”라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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